링크솔루텍이 개발한 내시경 캡 C.E.V.가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.
출혈이나 김서림으로 인해 내시경 렌즈가 가려지만 보통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하지만, 이는 그 짧은 지속성과 감염 위험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.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혈액, 수분, 점액, 박테리아 등 다양한 생체 유기물이 부착되지 않는 소재를 개발해, 내시경 장비에 끼울 수 있는 캡으로 제작했다.
의료진은 신규 장비를 사용하지 않아도 내시경 캡을 통해 깨끗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으며, 환자는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내시경 진단 및 수술을 경험할 수 있다. 이는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환자 및 의료진의 건강과 수술 안보를 증진시키는 자사의 핵심 가치와 맞닿은 특허 제품이며, 향후 의료 분야에 혁신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.